잠수함의 지휘실에서는 왜 붉은 등을 켤까? 주제에 걸맞는 노래... 아무래도 사일런트 헌터의 항해일지도 다시 작성을 시작해나가야할 것 같고, 다시 시작하기 전에 소소한 썰을 조금 풉시다. 아마 대부분이 한번쯤은 궁금했을테고, 또 그에관한 명확한 답도 얻지 못했을 그런 썰말입니다.(저 혼자만의 망상은 아니겠죠?) (보는 사람이.....있으면 좋겠네요. 그런데 내 블로그에는 사람이 없잖아? 안될꺼야 아마...) 붉은 10월이라던지, 특전유보트, 크림슨타이드, U-571 등등 조금 알려졌다 싶은 잠수함 영화에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씬이 고요한 바다속에서, 붉은 등을 켜 온통 시뻘건 마당에 음탐병은 헤드셋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귀를 곤두세우고 모든 대원들이 숨을 죽이고 식은땀을 흘리는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. 그리고 뒤이어 들려오는 능동소나의 핑잉(P.. 더보기 이전 1 2 3 4 ··· 9 다음